(경남) 허은희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5곳을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공간 개방성부터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참여활동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다.
열린 어린이집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일~18일로,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와 함께 평가항목 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거제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보육통합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조교사 우선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산점 부여, 지도점검 제외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열린 어린이집 지정 기간은 1년이며, 신청서류와 현장점검을 거쳐 오는 10월 중에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정할 계획이다.
옥미연 여성가족과장은 “시설 개방과 함께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