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상출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센터장 최이순, 이하 부산센터)가 오늘(8월 24일)로 지역사회의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힘쓴 지 7년째를 맞았다.
부산센터는 지난 2010년 8월 24일 부산 초량동에서 6명의 직원으로 설립된 이후 7년 간 총 960회에 걸쳐 8만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3천여 명 이상의 도박 중독자와 가족에게 3만 6천여 건의 개인상담을 제공했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치유 및 대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도박 중독자가 건강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부산센터 최이순 센터장은 “7년 간 부산지역의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도박 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도박 참여 연령은 40~50대 중장년층에서 10~20대 청소년층으로 점차 낮아지는 등 여전히 도박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도박문제를 낮추기 위해 예방과 치유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센터는 고신대학교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지정을 받아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박치유재활 전문기관이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나 가족에게 무료로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박문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번없이 1336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