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이영민 기자 = 밀양시 무안면에 거주하는 이민자(여, 62세)씨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7월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어 지난 26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및 밀양시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봉사왕으로 선정된 이민자씨는 1999년부터 지인과 함께 첫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쉬지 않고 꾸준히 밀양지역 내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해 오고 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이 2,342시간에 이른다.
특히, 조손가정 및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뿐 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찾아가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현재 무안면 자원봉사회 회원 및 밀양시새마을부녀회 무안면 회장으로 재임,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민자 씨는 “봉사활동에는 연령과 자격 제한이 없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마음으로 함께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고 앞으로도 내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더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1명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