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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창원광역시 승격 법률안 통과’ 더 힘찬 전진 결의 다져

    창원 | 06-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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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김상출 기자 =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5월 31일 오후 2시 30분 창원체육관에서 ‘창원광역시 승격 성과보고회 및 범시민 전진대회’(이하 범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범시민 전진대회는 ‘꿈을 향해 더 큰 걸음으로 나아갑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상수 창원시장, 김성태 국회의원,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 회원 등 4500여 명이 참석해 ‘창원광역시 승격’을 염원했다.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 기수단 입장, 공로패 수여식에 이어 창원광역시 승격 진짜뉴스, 성과보고, 범시민 화합・전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하며 창원광역시 승격을 향한 결의를 새로이 다졌다.

    5개구에 조직된 창원광역시승격지역위원회 회원 50명이 참여한 기수단 입장식에서는 각 구별 선발된 대표기수단과 지역위원장이 함께 힘차게 깃발을 휘날리며 앞장서 입장해 전진대회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끌어올렸다.

    강인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광역시 승격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면서 “오늘 범시민 전진대회를 계기로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다시 한 번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성과보고 프리젠테이션에서 안상수 시장은 “그동안 창원광역시 승격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분명한 성과도 거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2년 5개월 간의 광역시 승격 운동을 통해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 ▲창원의 대외 인지도와 도시브랜드 가치 한 단계 더 향상 ▲인구 100만 기초자치단체의 어려움에 대해 정부 및 정치권의 관심과 해결의지 촉발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상수 시장은 “시민의 합치된 염원과 굳건한 입법의지로 정치권을 계속 두드리면 지난해 발의한 ‘창원광역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통과 시킬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창원광역시 승격 대선 공약화를 이루지 못한 데 대해서는 “프랑스의 나폴레옹과 촉나라의 제갈공명도 러시아와의 보로디노 전투와 위나라와의 적벽대전에서는 이겼지만 결국 전쟁에서는 패했다”며 “전쟁을 이기는 과정에서 그 속의 개별 전투는 질수도 있지만 전투에서 승리해도 전쟁에서 패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자신감을 되찾고 계속해서 맞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꿈을 가지고 때를 기다리면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오고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함께 전진해 나가면 광역시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격려했다.

    안상수 시장이 연설이 잠시 멈출 때 마다 ‘창원광역시 승격 국회통과’를 열정적으로 연호하던 대회 참석자들은 안 시장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날 때까지 박수와 환호로 성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TV 예능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려 제작한 ‘창원광역시 승격’ 진짜뉴스 영상물도 상영했다. ▲5천억 원 재정력 증대 ▲세금 증가 ▲연안어업 구역 축소 ▲읍・면 폐지 ▲자치구 불균형 등 창원광역시 승격에 대한 오해와 의혹들을 팩트로 정확히 체크해가며 진짜뉴스와 가짜뉴스를 가려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화합・전진 퍼포먼스’에서는 창원광역시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펼쳐졌다.

    장내가 떠나갈 듯 객석에 모인 시민들의 ‘법률안 국회통과’ 환호 속에 시작된 퍼포먼스는 4m 크기의 대형 의사봉을 무대에 세 번 내리치며 전진대회의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했다. 또한  ‘국회 통과’라고 새겨진 대형 현수막이 객석을 향해 이탈하고 오색풍선, 꽃가루 효과가 더해지며 범시민 전진 대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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