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영민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31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기관 및 장애인단체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동지원센터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서 수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청도군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저상슬로프 장착 장애인 차량 2대를 인계했다.
이동지원센터는 3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됨에 따라 향후 지역의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급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및 임산부 그리고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보호자 1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사전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2km 이내는 기본요금 1,200원이고, 2km 초과 10km 이내는 1km당 300원, 10km 초과시 1km당 100원의 추가요금을 받으며, 대기료는 30분 미만 무료, 30분 초과 1시간 이내 2,000원, 1시간 이상 2시간 이내 5,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이동지원센터 개소가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