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우영식 기자 = 24일 오후 6시 34분께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도로에서 포터 차량이 맨홀 뚜껑 때문에 도로를 가로질러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났다.
맨홀 뚜껑에 날벼락 맞은 포터 차량(동두천) 24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도로 옆에 맨홀 뚜껑 때문에 사고를 당한 포터 차량이 옆으로 넘어져 있다. 2017.5.24 [독자 제공] wyshik@yna.co.kr
동두천경찰서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김모씨가 몰던 포터 차량이 왕복 4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앞바퀴가 맨홀 뚜껑을 밟고 지나는 순간 도로 바닥에 고정돼 있어야 할 지름 1m 남짓한 철제 맨홀 뚜껑이 튕기며 차량 밑부분에 박혔다.
이 때문에 핸들이 급격히 꺾이면서 차량이 반대편 인도로 돌진,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사고 당시 반대 차선을 운행하던 차량이나 인도를 지나는 시민도 없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포터 차량 사고 원인 '맨홀 뚜껑'(동두천) 24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도로에서 달리던 포터 차량이 맨홀 뚜껑 때문에 핸들이 꺾여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옆으로 넘어졌다. 사진은 사고의 원인이 된 철제 맨홀 뚜껑. 2017.5.24 [독자 제공]wyshik@yna.co.kr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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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24 21: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