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1.03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드디어 끝난 산불'…축구장 면적 476배인 340ha 산림 잿더미

    사건/사고 | 05-09 15:52

    나흘간 헬기 175대·인력 3만8천여명 투입…화마와 '사투'

    (강릉·삼척·상주) 박영서 기자 = 지켜보는 국민 속마저 시커멓게 태운 강원 강릉과 삼척 산불이 발생 나흘만인 9일 드디어 완전히 꺼졌다.

    산불 진화작전에 투입되는 육군 장병들

    산불 진화작전에 투입되는 육군 장병들(삼척) 육군 8군단 장병들이 9일 강원 삼척시 도계읍 일원의 산불 현장에 막바지 진화작업을 위해 투입되고 있다. 2017.5.9[육군 제23사단]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삼척시 도계읍 점리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를 완료했고 밝혔다.

    강릉 산불도 이날 오전 6시 34분을 기해 완전히 진화됐다.

    경북 상주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33분 진화를 완료했다.

    세 곳의 산불피해면적은 340㏊다. 삼척 270㏊, 강릉 57㏊, 상주 13㏊다.

    축구장 면적 476배이고, 여의도 면적(290㏊)보다 50㏊나 큰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강릉에서는 주택 33채가 불에 타 이재면 78명이 발생했다. 삼척도 주택 4채가 소실됐다.

    산림 당국은 장장 나흘간 이어진 산불 진화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용할 수 있는 진화 능력을 모두 쏟아부었다.

    '한 방울이라도 더' 뿌리겠다는 각오로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진화에 매달렸다.

    강릉·삼척·상주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한 헬기는 총 175대, 인력은 3만7천987명이다.

    헬기는 6일부터 9일까지 30대, 63대, 43대, 39대를 투입돼 쉼 없이 물을 뿌렸다.

    지상 인력은 6일 6천640명, 7일 1만2천825명, 8일 1만94명, 9일 8천428명이 땅에서 화마와 사투를 벌였다.

    2013년 3월 9∼10일 280㏊가 소실된 울산 울주 산불에 투입했던 헬기 26대, 인력 4천415명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인력이 끼니도 거르고, 쪽잠 자며 산불을 껐다.

    삼척 산불 막바지 작업

    삼척 산불 막바지 작업(삼척=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삼척 산불 발생 나흘째를 맞은 9일 오후 강원 삼척 도계공설운동장에서 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장비를 정리하고 있다. 2017.5.9 yatoya@yna.co.kr

    현재 산불 진화 핵심전술은 주불은 진화 헬기를 활용한 공중진화와 잔불은 진화차나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지상 진화다.

    지상 진화와 공중진화는 군대의 육군과 공군에 해당한다.

    산림은 도심과 달리 도로시설이 없어 산림 항공기가 산불 진화의 주력수단이다.

    물을 정확히 투하하기 위해서는 위험하지만, 저공비행을 해야 하는데 '쉽게 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안전비행을 위해서 지형, 산림, 장애물 등을 맨눈으로 확인하면서 비행해야 한다.

    맨눈으로 주변 환경 확인이 어려운 야간에는 비행이 제한된다.

    공중진화로 화세가 약화하면 지상진화대가 즉시 투입돼 잔불 제거에 나선다.

    하지만 강풍으로 불이 번지는 상황에서 진화인력 투입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이 크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삼척산불 진화작업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삼척산불 진화작업(삼척) 육군 제23사단 장병들이 9일 강원 삼척시 산불현장에서 막바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17.5.9[육군 제23사단 제공]


    실제로 산림 당국은 험한 산세와 강풍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바람이 산불 확산 속도를 올리는 것은 물론, 불똥이 날아가 새로운 산불을 만드는 '비화'(飛火) 현상을 일으키면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화마와의 싸움이 이어졌다.

    진화대원들은 불을 끄다 가볍게 다치는 일이 잦았고, 지난 8일에는 진화 중 헬기 비상착륙으로 정비사 1명이 숨졌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잔불 진화를 완료했으나, 숨은 불씨가 강한 바람으로 재발화할 수 있어 지상 인력과 산림 헬기를 배치해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09 15:26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