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0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신간] 펭귄의 사생활·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 04-07 15:02

    아주 사적인 현대미술


    (서울) 황희경 기자 = ▲ 펭귄의 사생활 = 일본 국립극지연구소의 생물학자인 와나타베 유키가 동물 연구기법의 하나인 바이오로깅의 현황과 바이오로깅을 통해 밝혀진 동물들의 생태를 알기 쉽게 소개한 대중 과학서.

    움직이는 동물은 야생 상태의 관찰이 쉽지 않다. 특히 하늘을 나는 조류나 바닷속을 헤엄치는 어류는 더욱 그렇다.

    바이오로깅(bio-logging)은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동물의 몸에 센서나 비디오카메라 같은 것을 붙여 추적 조사하는 연구기법이다.

    1940년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의 P.F. 숄렌더가 야생 바다표범의 잠수 깊이를 알기 위해 장치를 단 새끼 바다표범에 로프를 묶어 바다에 내려보낸 것이 바이오로깅의 시작이었다. 이후 1963년 미국의 제럴드 쿠이먼은 주방용 타이머를 이용해 만든 심도기록계로 웨셀바다표범이 43분간 600m 깊이까지 잠수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바이오로깅의 역사에 또 다른 획을 그었다. 

    지금은 손가락 마디 크기의 초소형 디지털 기계가 발달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동물의 몸에서 분리돼 동물을 재포획하지 않고도 장치를 회수하는 방법도 쓰이고 있다.

    니케북스. 윤재 옮김. 344쪽. 1만5천원.

    ▲ 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 미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인 닉 켈먼이 인공지능을 탑재한 미래 로봇이 인간을 관찰한다는 설정으로 인간의 여러 특성을 탐구한 책.

    어느 날 한 연구실에서 눈을 뜬 안드로이드 '잭'은 누가 자신을 만들었는지, 자신이 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한다. '잭'은 탄생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인간이 되는 시험을 통과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인간 여성인 안드레아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잭'이 다른 안드로이드들에게 인간처럼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인간 관찰 보고서'와 잭의 모험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교차한다.

    '인간 관찰 보고서'는 위트가 넘친다.

    예를 들어 '일'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서는 "일할 때는 (다른 동료들 거의 대부분처럼)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 불행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야말로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떤 업무를 맡았건 간에 충분히 불만을 표시하고, (아무리 업무를 처리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투덜거려야 하고, 일을 맡긴 사람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아야 한다. 실제로는 근거가 없는 그런 불만이야말로 사람처럼 보이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66쪽)는 식이다.

    푸른지식. 김소정 옮김. 324쪽. 1만6천원.

    ▲ 아주 사적인 현대미술 = 미국 잡지 '뉴요커'에서 40년간 미술평론을 써 온 캘빈 톰킨스가 가까이 지켜봤던 동시대 예술가 10명의 삶과 작품세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작품 그 자체보다 작가의 라이프 스타일과 작품 창조를 둘러싼 조건들에 초점을 맞춘다. 동시대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분리해서 고려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데이미언 허스트, 신디 셔먼, 줄리언 슈나벨, 매슈 바니, 제임스 터렐, 리처드 세라, 마우리치오 카텔란, 재스퍼 존스, 제프 쿤스, 존 커린에 대해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뉴요커'에 썼던 글을 모았다.

    책은 도판을 따로 싣지 않은 대신 언급된 작품 이미지와 직접 연결되는 인터넷 사이트 주소를 실어 참고하도록 했다.

    아트북스. 김세진·손희경 옮김. 364쪽. 1만7천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07 11:07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