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영민 기자 = 부산시는 관광현장에서 직접 불편사항을 찾고 개선하기 위해서 관광정책관을 단장으로 하여 「민관합동 관광현장점검단」을 구성(20여 명)하여 금년 4. 7일부터 월 2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드배치 문제로 크루즈 등 중국 단체 관광객이 현격하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개별관광객 유치 및 맞춤형 관광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부산시와 구․군, 관광경찰대, 관광공사, 관광협회, 디자인센터 협업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민관합동 관광현장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615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시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하여 508건*(’16.12월 말)의 개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관광지 미관 정비 87건, 교통안내 불편 해소 30건, 관광안내 불편 해소 207건, 외국어안내 정비 등 184건
금년 현장점검은 단체관광객 수용태세 위주에서 증가*하는 FIT(개별관광객)의 관광이동 경로를 따라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와 관문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연계 안내체계 서비스를 강화하여 개별관광객 불편사항을 하나씩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관점에서 실시간 관광불편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금년부터 ‘SNS 부산관광모니터링단’을 구성(30명) 운영하고 있다.
* 부산방문 FIT : 67.9%(출처 : 문체부 ‘15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현장점검단 운영으로 ‘여행자가 스트레스 없이 쾌적하게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부산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