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기자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산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이 부산에서 열린다.
화훼전시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화훼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화훼산업을 살리기 위해 '생활 속에 꽃 문화'를 정착하자는 홍보캠페인을 연다.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는 농협중앙회부산본부, 부경화훼원예조합, 농협부산화훼공판장, 미래화훼영농조합 등 생산자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캠페인은 현재 판매되는 꽃의 85% 이상이 행사나 선물용으로 나가는 화훼소비구조를 바꿔 생활 속에서 꽃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린다.
또 과도한 화훼소비절벽을 해소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의 꽃 선물 허용범위에 관한 설명회를 마련한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국화, 장미 등 절화류와 동·서양란, 다육식물, 초화류 등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
부산시도 침체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만원 이하 꽃 선물 제품을 개발하고, 화훼생산단지 특성화와 문화관광 체험행사를 기획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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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28 08: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