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조선업희망센터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직업훈련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직업훈련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직업훈련정보관 21개와 취업지원관 8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개장시간에 맞춰 일반인은 물론 거제전문대와 경남산업고, 거제공고, 거제여상 등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직업훈련정보관은 중장비, 컴퓨터, 용접, 미용, 전기제어, 요리 등 다양한 직업훈련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한다. 직업훈련기관에 등록해 교육을 받으면 최고 50%에서 국비지원을 받을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거제·통영지역 8개, 부산지역에서 13개 업체가 훈련기관으로 참가했다.
취업 지원관은 퇴직후 진로나 직종 변경 등을 고민하는 직장인 상담과 진로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다. 행사장에 방문하면 각종 훈련정보 및 훈련 참여 신청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실업급여 수급자인 경우 박람회 참여 확인시 구직 활동 1회 면제된다.
또한 통영·거제를 제외한 부산·경남지역 훈련기관에 등록 수강하는 경우, 일일 교통비 2만원을 지급하는 혜택을 받을수 있다.
거제조선업희망센터는 이번 직업훈련 박람회 후속으로 10월 26일 취업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취업창업박람회를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조선업희망센터는 지난 8월 25일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응해 고용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사무실은 거제시 고현동 국민은행 3층이다. 상시 취업관련 상담을 받을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 뿐 아니라 첫 직장을 구하는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취업교육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남매일신문=취재부,문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