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린트
• 스크랩
• 이전
• 다음

1. 
2. 

"의료현장서 첨단기술 개발 도와요"…미래부 과제 공모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모바일 헬스케어) 등 첨단 의료 기술 개발지원 사업의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과제는 모두 3개 분야로 ▲ 임상 의과학자(의사) 연구역량 강화 ▲ 신개념 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사업 ▲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플랫폼이다.
이 중 임상 의과학자 연구역량은 병원에서 실용 연구개발(R&D)을 주도하는 의사를 돕는 것이 골자로 3개 과제를 뽑아 4년 동안 각각 연 7억~8억원을 지원한다.
신개념 의료기기 분야는 병원과 의료기기 벤처가 파트너를 맺어 지원할 수 있으며 의료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4개 과제를 선발해 5년 동안 연 10억원씩을 준다.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는 진단 센서 기업과 IT(정보기술) 업체가 파트너를 맺거나 IT 기업 홀로 응모할 수 있으며 5개 과제를 뽑는다. 각 과제는 5년 동안 매년 2억5천만~6억원씩을 받게 된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