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시청률 5.3%…새벽경기에 시청률 부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양궁 남자 대표팀이 8년 만에 금메달을 거머쥐는 짜릿한 순간 지상파 방송 3사의 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한국시간)께 생중계된 한국과 미국의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은 KBS 2TV 2.3%(순수 경기 시청률, 전국), MBC TV 1.3%, SBS TV 1.7%였다. 점유율은 세 방송사를 합쳐 50%로 나타났다.
많은 관심을 모은 경기였지만 이른 새벽 시간에 진행된 탓에 시청률은 낮았다.
이날 진행된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오후 10시45분께 진행된 유도 66kg급 안바울 선수 대 잔자이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 선수의 32강 경기로 지상파 3사 시청률의 합이 17.8%였다.
박태환이 자유형 400m 경기에서 조 4위를 기록하는 순간은 11.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태환은 예선 최종 순위 10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각 방송사의 올림픽 생중계 방송 시청률의 합은 KBS 2TV와 MBC TV가 각각 37.8%, 37.7%로 대동소이했고 SBS TV가 30.8%, KBS 1TV가 20.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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