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1.08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연합뉴스수신] 3대 영화제서 美 뽐낸 우리 여배우…어떤 드레스 입었나

    연예 | 07-25 08:03



    3대 영화제서 美 뽐낸 우리 여배우…어떤 드레스 입었나
    해외 디자이너 작품 선호도 높아…한복으로 우리 고유 멋 알리기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영화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우수한 영화들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지만, 영화제에 참석한 스타들을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특히 여배우가 입은 옷은 그 자체로도 화젯거리가 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일부 영화제는 여자 연예인의 경우 드레스를 입고 힐을 신는 것을 '드레스 코드'로 정했는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이런 드레스 코드에 반발해 일부 여배우들이 바지정장을 입거나(수잔 서랜던) 맨발로 레드카펫을 밟는(줄리아 로버츠) '깜짝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면 세계 3대 영화제에 참석한 우리 여배우들은 어떤 드레스를 입었을까?

    25일 학계에 따르면 김선영 순천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세계 3대 영화제에 나타난 한국 여배우의 패션 연구' 논문에서 2004~2015년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칸·베를린)에 참석한 한국 여배우 35명의 의상 93점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여배우는 '검은색', '아무 장식이 없는', '길고 몸에 붙는' 드레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장식적 측면에서는 아무런 장식 없이 색상이나 실루엣을 부각한 의상이 31점으로 가장 많았고 드레이프(느슨하게 드리운 주름) 21점, 주름이나 셔링(오밀조밀한 주름) 12점, 비즈 장식 11점 등의 순서다.
    색상은 두 가지 색을 혼합한 것이 28점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단색 중에서는 검은색 26점, 흰색 12점, 붉은색 5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실루엣은 몸에 붙는 것이 28점, 길고 끝으로 갈수록 퍼지는 것이 27점이었다.
    한복이나 한복을 응용한 드레스를 착용한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전체 93점 중 한복 소재를 활용한 드레스는 모두 8점이었다.
    2005년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이영애는 전통 한복을 착용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퓨전 한복을 입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영애는 전통 한복을 입고 쪽 찐 머리에 비녀와 노리개 등 각종 우리 소품을 활용해 한복 고유의 멋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애는 이듬해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할 때도 한복을 입었다.
    여배우들은 대체로 해외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를 선호했지만, 우리 디자이너의 작품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었다.
    디자이너가 파악된 드레스 55점 중 해외 디자이너 작품은 35점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한국 디자이너 작품은 20점으로 파악됐다.
    김 교수는 "여배우 의상은 스타 개인의 취향, 디자이너와의 친밀도, 협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뤄지는데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적 요소도 크게 작용한다"며 "다만 해외무대에 우리 디자이너의 의상을 보이고 싶어하는 배우의 의지로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이 선택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여배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의 자부심과 여성적 우아함을 함축시킨 패션을 주로 선보였다"며 "세계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의 패션은 스타 개인이나 영화라는 분야를 넘어 한국 패션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논문은 한국생활과학회지 최신호에 실렸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