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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피앤이, '스매시파크' 공동투자·개발



▲ ㈜지에스피앤이(대표 권정수)는 MBC플러스가 기획한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스포츠 테마파크인 '스매시파크'(SMASy Park)의 투자와 개발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매시파크는 방송 기술 솔루션을 적용, 아날로그 스포츠에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사업으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던 스포츠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스포츠다.
권정수 대표는 "스마트폰과 온라인 게임에 매몰되는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매시파크는 2017년 가을, 인천 국제도시 청라 지구 스퀘어7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 일산 한류월드, 제주, 세종 등의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한국스포츠개발원에 따르면 IT 과학기술, 의료, 문화, 관광 산업과 스포츠의 융·복합 산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성장 잠재력의 경제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동북아시아에 집중되는 만큼 스포츠 산업의 관심은 증폭될 것으로 지에스피앤에이는 전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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