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린트
• 스크랩
• 이전
• 다음

1. 
2. 

"백두산이 분화한다면…" 한·중 지진·화산대책 공조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는 31일 중구 골든튤립엠호텔에서 지진·화산재난대책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 재난관리기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안전처 지진방재 및 대형복합재난협업 분야 실무자와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 중국측에서 화산연구센터장, 장백산화산연구소장, 장시성지진국부국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양국의 지진 및 화산재해 대책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규모 5.0(중규모) 이상 지진이 50회 발생했고, 백두산을 포함 14개 활화산이 중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재난관리기관회의를 개최하는 장소에서 31일부터 이틀간 '화산재해 저감을 위한 5차 국제워크숍'이 함께 열린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