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린트
• 스크랩
• 이전
• 다음

1. 
2. 

한성백제박물관서 백제·신라 유물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고대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 '백제신라, 서울의 기억'을 31일부터 6월6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석촌동·우면동·천왕동 등 백제, 신라 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24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내용은 제1장 '서울의 선사시대의 무덤', 제2장 '백제사람, 서울에 잠들다', 제3장 '신라사람, 서울에 잠들다' 등 총 3장으로 구성됐다.
최근 석촌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금동 귀걸이 등 유물 10여 점도 전시된다.
석촌동 고분군은 1974년 처음 조사한 이후 1987년까지 총 8회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조선 시대의 공동묘지인 진관동 유적과 고덕동 유적에서 출토된 백자 명기들이 공개된다.
서울 무덤 문화 관련 초청강연회도 4회 개최된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