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올해 부산에서 전기차를 구입하면 1천70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 법인, 소상공인 등 2016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급대상은 사업장 소재시가 부산에 있는 기업, 법인, 소상공인 등으로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주차공간을 소유하고 있거나 2년 이상 임차할 수 있어야 한다.
보급차종은 기아차 레이EV·소울EV, 르노삼성차 SM3 Z.E, 한국닛산 리프, 한국지엠 스파크EV, BMW코리아 BMWi와 오는 6월이후 생산, 판매하는 현대차 아이오닉EV 등 모두 7종이다.
전기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구입보조금 1천700만원(국비 1천200만원, 시비 500만원)을 지원받고, 완속충전기 설치지원비 40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민간보급 신청은 17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전기차 제조사별 지정대리점에서 이뤄진다.
시는 전기차 보급대상 신청대수가 100대 이하면 적격자 전원을 대상자로 선정하며, 100대 이상일 경우에는 4월 19일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관련 문의는 부산시 기후대기과(☎051-888-3574)로 하면 된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4 08: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