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상상을 뛰어넘는 물속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는 제나 할러웨이의 사진전이 12일부터 6월 6일까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물의 중력을 이용해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순간들을 촬영하는 제나 할러웨이의 사진은 물속의 신비로움과 피사체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시간이 멈춘 듯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오묘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는 물속 환경에서 생겨나는 우연성과 비현실적인 느낌으로 오직 수중 사진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을 한껏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나 할러웨이는 "수중작업의 매력은 불확실성"이라며 "물속에서는 마법이 일어난다"고 표현한다.
제나 할러웨이의 작품은 현대의 과학 기술과 사진작가, 스타일리스트, 모델들의 예술적 협업의 결과이다.
수많은 스텝의 땀과 노력이 합해진 그녀의 작품은 우리의 근원적 무의식을 자극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제나 할러웨이의 작품은 예술을 넘어 패션, 광고 등의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예술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제 그녀가 수중촬영 당시 사용했던 각종 장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중·고등학생 8천원, 초등학생 이하 6천원, 경로(65세 이상) 6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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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04 08: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