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가 도심과 농촌으로 이원화된 쓰레기 수거 체계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2014년 통합된 뒤에도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독자적인 쓰레기 수거 체계는 그대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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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은 읍·면사무소에 배치된 환경미화원 2∼3명이 생활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불연성 쓰레기, 대형 폐기물을 요일별로 수거했고, 동지역은 구청 소속된 환경관리원들이 전 지역을 순회하며 매일 수거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상당구 5개 면에서 쓰레기 수거 체계를 시범적으로 통합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자 다음 달부터 청주 시내 모든 지역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읍·면사무소 환경관리원 52명, 청소차량 17대와 구청 환경관리원 203명, 청소차량 113대를 각 구청 환경 위생과로 통합했다.
읍·면 지역 청소 관련 민원도 구청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시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설치된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다세대 주택, 원룸으로 확대하는 '재활용 나들목 분리수거함'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50∼80가구의 다세대·연립주택, 20가구 이상 원룸의 신청을 받아 구청별로 5곳씩 모두 20곳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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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2/29 10: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