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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영재학급' 지원사업…이달 말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에 흥미와 소질이 있는 초·중학생들이 심화된 SW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SW 영재학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SW 영재는 시·도별 교육청의 선발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미래부는 팀 기반 학습과 산업체 현장 방문, 전문가 특강 등 1년간 100시간 이상의 SW 특화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SW 영재학급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을 대상으로 30개 내외의 학급(학급당 20명·총 600여명) 규모로 선정된다. SW 영재학급에는 평균 1천200만원이 지원된다.
미래부는 4~29일까지 SW 영재학급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선정 결과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1일 발표된다.
상세한 지원 방법과 심사기준 등은 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를 보면 된다.
sisyph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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