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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최학배 제약부문 신임 사장 영입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화장품·제약 전문 기업인 한국콜마는 새해를 맞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제약 부문의 최학배 사장, 색조화장품연구소의 고승용 전무 등 신규 임원을 영입했다.
최 신임 사장은 JW중외제약 개발관 관장, 성균관대학교 C&C 신약연구소 대표이사를 역임한 제약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다.



고 신임 전무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연구팀장, 마린코스메틱 기술연구소장, 케이에스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밖에 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의 정태화 상무 등 6명이 승진했다.
한국콜마 화장품 부문은 영업 및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마케팅본부를 영업본부와 마케팅전략본부로 분리하는 한편 품질혁신팀을 신설했다.
제약 부문은 글로벌사업팀과 신규사업팀을 신설했으며, 기술연구원은 신제형 연구를 담당하는 C&I 랩(Lab)과 생명과학연구소 개량신약팀을 신설했다.

<승진>

◇전무
▲화장품부문 마케팅전략본부 윤여원

◇상무
▲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정태화 ▲HnG 김교식

◇이사(3명)
▲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한상근 ▲기술연구원 생명과학연구소 김남향 ▲북경콜마 김정호
gatsb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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