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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드림센터서 초중고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월7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탈핵 학교, 9일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축캠프가 운영된다.
또 중고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유아환경교육프로그램인 '그림자극' 시나리오 공모전을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연다.
시나리오는 15분 분량이어야 하며, 양식은 누리집(www.seouled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센터와 환경관련 시설을 돌아보는 에코투어, 보드게임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배우는 '출발 드림이',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재활용 연필꽂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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