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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강판 럭스틸 남산 서울타워 외장재 장식
서울타워 플라자 외벽 전체에 적용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동국제강[001230]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LUXTEEL)'이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 외부 벽면 전체를 장식했다.
서울 남산 N서울타워 지상 4층~지하 1층의 서울타워 플라자는 지난 18일 재개관하며 건물 외부 전체에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Luxteel)을 사용했다.
동국제강은 럭스틸이 서울의 랜드마크 외장재로 사용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발주처와 건설사는 당초 재건축 설계 당시 고가 수입 외장재를 채택하려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랜드마크 디자인이 가능한 우수 품질의 외장재를 원하면서 럭스틸이 최종 채택됐다.
서울타워 플라자 외벽에는 럭스틸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헤어라인(hair line)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 사용됐고 세계 최초로 3T알루미늄 목(木)무늬 프린트 제품이 장식 루버(louver)로 사용하는 등 디자인이 고급화됐다.
특히 외벽에 적용된 럭스틸은 최고급 품질 제품군인 '더 아키텍츠 에디션(The Architect’s Edition)'을 사용해 품질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원판은 초내식성강판인 마그네슘합금도금강판(GLX)을 사용하고 컬러 도료는 20년 이상 내후성 보증 원료를 사용했다.
동국제강이 2011년 철강업계 최초로 론칭한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은 건축가들 사이에서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광화문 D타워, 마포 S호텔, 롯데 시티호텔 등 100여곳 이상의 고급 건축물에서 채택됐다.



j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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