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권역 노사민정 "재해율 줄입시다" (진주) 30일 경남 진주 소재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이 (사)진주권역고용포럼과 함께 30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MBC 컨벤션 연회장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진주권역 노·사·민·정 기관 임직원 합동연수회'를 열고 있다. 2015.11.30 <<진주고용노동지청>> shchi@yna.co.kr
(진주)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 소재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은 ㈔진주권역고용포럼과 함께 30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MBC 컨벤션 연회장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진주권역 노·사·민·정 기관 임직원 합동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8월 말 현재 사고성 재해율(근로자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의 비율)이 전국평균 0.34%보다 높아 이를 낮추려고 마련했다.
연수회에는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 하승철 진주시 부시장, 김상대 진주권역고용포럼 대표, 권병희 진주고용노동지청장, 최병남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 등 재해예방전문 지도기관 대표, 기업체 안전보건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민·정 기관 임직원 대표 8명은 '작업 전 안전점검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하거나 통제하고 작업한다,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최 서부부지사는 "재해율이 높아 12명의 근로자가 숨졌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재해율을 맞추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하 진주시 부시장은 "노동계, 경영계, 사업체의 안전보건관계자와 정부가 함께 건강한 산업안전 그리고 생명을 지키는 일에 각자의 자리에서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진주고용노동지청장은 "노·사·민·정 모두가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문 채택 후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안전보건관리체계에 관한 특강, 양난미 경상대학교 교수의 행복심리학에 관한 특강, 두산중공업의 안전보건활동 모범사례 소개 등이 이어졌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