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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전문기업 스칼라티움, 자선전시전 개최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자선 전시전'이 26일 열렸다고 주최측이 27일 밝혔다. 이 자선전시전은 전세계 기후난민을 돕고 국내외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작품 판매금 전액이 캄보디아 도서관 건립에 사용된다.
스칼라티움과 W재단 공동주최로 진행된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자선 전시전'은 23~26일까지 일반 관람객들의 자유 관람을 통해 전시가 진행됐으며, 26일에는 Vip 초대전을 통해 작품 경매를 진행했다.
자선전에 뜻을 함께한 추신수 선수는, 자선 전시전을 위해 메이저리그에서 입었던 옷과 사용했던 야구경품을 경매에 내놓았다. 이 외에도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양대원, 신철, 안윤모, 조순호, 신은섭, 박병춘, 조윤국, 안말환, 박영인, 린케이, 낸시랭 등 국내 유명작가 22명이 1억원 상당의 작품을 기부했다. 축하공연으로는 팝페라가수 박완, 가수 아미가 참여했다.
이 자리를 통해 판매되는 작품 판매금 전액은 캄보디아 도서관 건립에 사용되며 이날 행사에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스칼라티움(www.scalatium.com)은 지난 10년간 5백회 이상, 20억원 규모의 행사 및 기부활동을 실천한 웨딩전문가 기업이다. 스칼라티움 관계자는 "장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라는 비타민을 전파하고자 하며,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사랑의 집수리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뉴욕 롱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하고 있는 ARPNY 레지던시 3개월 프로그램 지원과 뉴욕 3대 아트페어라고 불리는 햄튼(Art Hamptons)에 참가 지원했다. 현재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는 2016 작가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스칼라티움 측은 "웨딩전문기업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의 기업이념이자 슬로건인 '늘 좋은 이웃으로 함께 합니다'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가슴 따뜻한 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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