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더 샤오미 부대표<<샤오미 웹사이트 캡처>>
(서울) 김태균 기자 = 중국의 대표 스마트폰 기업인 샤오미(小米)의 제품 디자인을 책임지는 류더(劉德) 부대표 겸 공동창업자가 올해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강연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류 부대표, 이관순 한미약품[128940] 대표, 최경호 아모레퍼시픽[090430] 상무 등이 특별 강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레드미', 팔찌형 IT(정보기술) 기기 '미밴드', 스마트 체중계 등을 만드는 업체로 중국 기업의 '짝퉁' 편견을 뒤엎는 명품급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세계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류더 부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아트센터칼리지오브디자인(ACCD)에서 유학하고 고국 베이징공업대학에서 디자인학과를 설립한 인재로, 샤오미의 디자인과 제품 생태계(ecosystem) 구축을 맡고 있다.
올해 창조경제박람회에서는 또 27일 한·중 창업협력 콘퍼런스가 부대 행사로 열려 류 부대표와 하드웨어 신생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인 잉단(硬蛋)의 리시펑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중국의 창업 및 시장 현황을 설명한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창조경제박람회는 첨단 기술과 최신 창업 사례를 선보이는 행사로 26일부터 나흘 동안 코엑스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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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