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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맥주, 역삼동에 '토리 펍' 5호점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일본의 1위 프리미엄 맥주인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이하 산토리)는 이달 말 서울 역삼동에 '토리 펍(TORI PUB)' 5호점을 낸다고 9일 밝혔다.
산토리는 지난달 중순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근처에 4호점을 개점한 바 있다.
4호점은 전면이 유리창으로 돼 한남동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토리 생맥주와 병맥주, 산토리 싱글몰트, 일본식 이탈리안 퓨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역삼동의 토리 펍은 직장인의 회식과 모임 장소를 지향하고 있으며 고품격 일본식 요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토리 펍은 설명했다.
산토리는 이외에 홍대 1호점, 부산 2호점, 여의도 3호점을 운영 중이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일본 프리미엄 맥주시장 점유율 1위로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 맥주 중에서도 점유율 기준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kjih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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