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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날씨> 밤부터 눈이나 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6일 중국 북동 지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었다가 점차 중부 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대체로 흐리다가 함경남북도와 황해도, 평안남북도는 밤에 비나 눈(강수확률 60~90%)이 시작되겠다.
7일 0시부터 8일 24시까지 함경남북도의 예상강수량은 1~5㎝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8도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 남부로 이동한 저기압 영향으로 서해안에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리고 가끔 비, 16, 70
▲ 중강: 흐리고 한때 비/눈, 5, 60
▲ 해주: 흐리고 가끔 비, 17, 60
▲ 개성: 흐리고 가끔 비, 18, 60
▲ 함흥: 흐리고 한때 비, 7, 80
▲ 청진: 흐림, 7, 30
hapyr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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