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정훈 기자 = 부산의 사회적 기업이 여는 공공미술 축제 '퍼블릭 아트 인 부산'(Public Art in Busan)이 17일 개막해 1주일간 낙동강 문화관과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문화예술전문 사회적기업인 환경문화연합이 주최하고, 그린큐레이터사업단과 부산국제환경예술제(BIEAF) 2015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국내 조형설치 작가와 미디어 작가가 꾸미는 '퍼블릭 아트 인 부산'(Public Art in Busan), 국내외 작가의 공모와 시민 참여로 진행되는 '퍼블릭 아트 미스터 비'(Public Art Mr. B)로 나눠 펼쳐진다.
퍼블릭 아트 인 부산에는 지난 5월 국회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던 '열린 국회 아트 페스티벌' 참가 작가 1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낙동강 문화관 실내에 미디어 작가의 영상 설치 작품을 전시하고, 야외에는 조형작품을 설치해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영상 설치 작품 중 관람객 움직임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인터렉티브(대화형) 작품이 있어 관람객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퍼블릭 아트 미스터 비'는 한국과 중국 등 국내외 100여 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규모 현대미술 전시회이다.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낙동강 문화관에서는 어린이 사고력 확장을 위한 케플 블록 체험이 진행된다. 을숙도 문화회관에서는 팝아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팝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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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