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연합뉴스수신] 환경물질 노출된 영유아 체중 적고 인지발달 느려

    | 10-08 12:03

    환경물질 노출된 영유아 체중 적고 인지발달 느려
    국립환경과학원 영유아 723명 임신-생후 추적조사

    (세종=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영유아가 수은, 비스페놀-A와 같은 환경오염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체중과 신경인지발달에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연령대 영유아보다 평균 체중이 5% 적고 인지 기능이 다소 떨어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천안·아산, 울산 등 4곳에서 모집한 산모와 영유아 723명을 추적·조사한 결과를 8일 공개했다.
    당초 산모와 영유아 각각 1천700명을 확보했으나 성장 과정에서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아동은 빠져 최종 대상은 723명이 됐다.
    이번 '산모 영유아의 환경 유해인자 노출 및 건강영향 연구'는 코호트 조사로 이뤄졌다. 과학원이 이화여대 의대에 의뢰해 조사했다.
    코호트는 연령별로 비슷한 특성이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특정 인자에 노출·비노출된 그룹으로 나눠 질병과의 관계를 역학적으로 분석하는 기법이다.
    과학원은 영유아 시기(0~3세)에 노출된 유해인자가 성장 발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임신 기간부터 생후 24개월까지 국내 미세먼지(PM10) 연평균 기준(50㎍/㎥) 이상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영유아의 체중은 평균 기준 미만 환경의 영유아보다 약 5% 체중이 적었다. 마이크로그램(㎍)은 100만분의 1그램이다.
    두 집단의 체중 차이는 12개월에 360g, 36개월에 720g, 60개월에 1천114g이었다. 전체 영유아의 몸무게 평균은 12개월 10.1㎏, 36개월 14.5㎏, 60개월 19.1㎏이다.
    임신 말기 산모의 비스페놀-A 수치가 1㎍L 증가하면 생후 36개월까지 영유아의 평균 동작점수는 1.3점 낮아졌다. 이 연령대의 평균 점수는 94.5점이다. 비스페놀-A는 캔이나 PVC 재질의 용기 등에 많이 들어있다.
    수은이 1㎍/L 증가할 때 생후 60개월 아동의 인지점수는 0.91점 낮았다. 이 연령대 평균 점수는 104.4점이다.
    인지 및 동작점수는 생후 1~42개월 영유아의 발달 기능을 파악하는 '베일리 영유아 발달 검사도구'로 측정했다.
    이번 연구는 일부 한계도 있다.
    영유아의 체중과 인지 기능에는 유전, 식사량, 주거지 등의 요인도 영향을 주므로 유해물질의 영향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 등이다.
    하은희 이화여대 의대 교수는 "연구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경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미세먼지가 체중과 성장 발달, 인지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은 국내외 여러 논문에도 소개됐다"고 말했다.
    과학원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주기적인 청소와 조리시 환기를 권장했다. 유아용품을 사용할 때에는 친환경 상품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 장난감 구매시에는 성분과 안전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어린이환경과건강포털(www.chemistory.go.kr), 환경보건포(www.envhealth.go.kr)에 안내 가이드가 게재돼 있다.
    유승도 과학원 환경보건연구과장은 "유해인자 노출 수준이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노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z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