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획정위, 총선 지역구 수 결론 못내…내달 2일 단일안 결정
중앙선관위 산하 독립기구인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4월 20대 총선의 지역선거구 수를 244~249개 범위 중 몇 개로 할지 '단일안'을 도출하려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획정위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회의에서 선거구 수를 확정하기로 했다. 획정위는 전날 회의에서 지역구 수를 244~249개로 설정한 6개안에 따라 각 지역선거구 획정이 어떻게 되는지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를 보고받고 어떤 안이 가장 합리적일지 논의했으나 의견이 나뉘어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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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교육개혁 속도 내겠다…대학구조조정 지원에 중점"
정부가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과 관련해 노동에 이어 교육개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4차 재정전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교육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학령인구 감소, 인력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도록 대학 구조조정에 재정지원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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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녀장려금 수혜 165만 가구, 평균 96만원씩 받는다
추석 연휴 전에 165만 저소득 가구가 평균 96만원의 근로장려금이나 자녀장려금을 받는다. 국세청은 오늘 올해 근로·자녀 장려금 수혜 대상이 165만 가구로 확정됐다며 추석 연휴 전에 총 1조5천845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세금 환급 형태로 지원금을 주는 근로장려금은 올해 118만 가구에 9천760억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추석 전 75만 가구가 6천899억원을 받은 것과 비교해 44.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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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두고 소비회복세 뚜렷…백화점 매출 16% 급증
추석 연휴를 앞두고 침체된 내수 경기가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대목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껑충 뛰어오른 데다가 골목상권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작년 추석 전과 비교해 매출이 높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따라 내수 시장이 지난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 회복세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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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억 배임·횡령' 이석채 전 KT 회장 1심 무죄
잘못된 투자로 회사에 100억원 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배임)로 불구속 기소된 이석채(70) 전 KT 회장에게 1심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유남근 부장판사)는 오늘 "배임의 고의를 갖고 있었거나 비자금을 불법영득 의사로 사용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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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시장 더 개방…사이버안보 협력 강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방미 이틀째인 23일(현지시간) 자국법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을 더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AP, AFP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 폴슨 연구소가 시애틀에서 주최한 미국·중국 기업 라운드테이블에 나와 이 같은 정책 지향점을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이 작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1천285억 달러(약 153조원)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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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0월2일 첫 재판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의 첫 재판이 내달 초 열린다. 오늘 법원에 따르면 이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10월2일 오후 2시부터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검찰이 재수사를 거쳐 2011년 12월 그를 살인 혐의로 기소한 지 약 3년9개월 만에 열리는 재판이다. 패터슨은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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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가미카제'유서, 세계유산후보 탈락…'일본판 쉰들러'가 후보
'가미카제(神風) 자살특공대'의 유서가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후보 선정에서 탈락했다. 일본 유네스코 국내위원회(이하 위원회·문부과학성의 특별기구)는 24일 외교관이었던 스기하라 지우네(杉原千畝·1900~1986) 관련 자료와 군마(群馬)현 다카사키(高崎)시 소재 고대 비석을 2017년 등재를 위한 일본 후보로 선정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나미큐슈(南九州)시가 신청한 자살특공대 유서 등 관련 기록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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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5세 이상 비중 첫 30% 돌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노후 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고령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 발생한 결과다. 한국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가처분 소득이 국민 전체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비율)은 49.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고령자는 37만9천명으로 전체 수급자(123만7천명)의 30.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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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둔 코스피, 관망세 확산…1,940선 '게걸음'
코스피가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관망 심리가 확산된 데 따라 오늘 1,940선에서 횡보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46포인트(0.13%) 오른 1,947.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2.30포인트(0.63%) 오른 1,956.94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분을 점차 반납하더니 결국 다시 1,940선으로 물러났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관망세가 한층 더 짙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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