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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아이와 함께 하는 실내디자인'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12~25일 서울 강남구 쿤스트할레 전시장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집을 만들기 위한 '헤이홈 투게더'(HejHOME TOGETHER)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아이와 부모가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장식 아이디어와 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함께 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함께 있기' 등 총 5개의 주제로 꾸며졌다.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하는 그림 그리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으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놀이공간도 준비됐다.
이케아는 이번 전시회의 하나로 8일 부모와 아이를 위한 집안 꾸미기 아이디어 공유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이영애 원광아동심리센터 소장이 나와 부모가 아이와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특별 강연도 한다.
전시회는 9~10일 이케아 회원 고객에 먼저 개방되고 12일부터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ohye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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