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U-CITY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U-CITY(ubiquitous-city)는 IT(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 서비스를 융합해 복잡한 도시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미래형 첨단 도시관리 시스템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8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재난·소방·교통·방범 등 상황실과 정보시스템 연계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생활 안전과 관련한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24일 완료한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재난, 소방, 교통 등 시민 편의나 생활 안전과 관련한 U-CITY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소관 부서나 기초단체별로 분산 운영되는 탓에 정보 공유와 광역단체 차원의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청에 있는 재난안전상황실, 경보통제소, 119종합상황실을 통합해 재난상황 관리·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시청 외부의 교통관리센터와 구·군 CCTV 통합관제센터의 정보시스템을 연계 활용해 다양한 U-CITY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새로 구축될 통합관리센터는 각종 상황실의 필요 정보(CCTV 영상, 사고현상 상황, 위험물질 정보, 환경오염 등)를 저장·가공해 신속히 전달하는 플랫폼 기능을 갖추게 된다.
또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안전대응시스템'을 구축, 유독물 누출 감지와 신속한 대응 체계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스마트폰 영상으로 사고현장을 실시간 파악하는 '스마트 재난안전 현장중계시스템', 수배차·대포차·체납차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특정차량 실시간 추적관리시스템'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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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