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럽의 아웃도어 전문지 'Compass'(컴파스)가 발표한 글로벌 아웃도어 신발 시장 순위에 따르면 트렉스타는 지난해 18.3%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시아 1위, 세계 14위를 기록했다.
트렉스타는 한국 아웃도어 기업들 가운데 세계 아웃도어 신발 시장에서 순위권에 든 유일한 브랜드이다.
2009년 세계 16위에 이어 2014년에는 14위로 상승했고 올해도 14위를 지켰다.
트렉스타는 1997년 브랜드 론칭 이후 사람의 발과 가장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 관절과 근육이 편하도록 설계한 네스핏, 빙판길에서 미끄러짐을 줄여주는 아이스그립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아시아, 미주, 유럽 등 60여개국에 유통망을 구축했다.
지난 2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2015 ISPO'(International Trade Show for Sports Equipment and Fashion)에서는 손을 쓰지 않고 끈을 조이고 풀 수 있는 '핸즈프리' 신발로 올해의 아시아제품대상과 황금상(Gold Winner)을 동시에 수상했다.
핸즈프리 신발
트렉스타는 지난해 말 국내에서 이 신발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캐나다, 스페인, 일본 등 11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6개월 만에 단일 제품으로 약 40억원(1만5천켤레)의 해외 매출을 올렸다.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을 맡은 권동칠 대표는 "트렉스타는 적극적인 북유럽 시장 진출, 의류 매출 증가 등으로 올해 매출이 10% 증가했다"며 "신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유통망 확보를 통해 2∼3년 내에 세계시장 10위 안에 드는 국가대표 아웃도어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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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