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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4천500만원 코냑 추석선물 판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롯데호텔은 추석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가위 명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눈에 띄는 상품은 프랑스 정통 코냑 명가인 레미마르탱의 루이 13세 제로보암이다. 4천500만원인 이 코냑은 100병만 한정 생산됐으며 국내에 2병만 수입됐다.

한우는 전북 정읍에서 직접 재배한 청보리를 먹고 자란 무항생제 인증 한우를 선별해 '프리미엄 한우 세트'(38만~110만원)를 판매한다.
최근 고소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최근 인기를 얻은 '양갈비 세트'(30만원), LA식 갈비 등이 포함된 '알뜰 정육 세트'(26만원)도 선보인다.
롯데닷컴(www.lotte.com)과 연계해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상품 'LA갈비 세트 3종'은 9만원대부터 살 수 있다.
롯데호텔은 각 분야 명인들이 만든 토종 선물도 함께 판매한다.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이 담은 '기순도 명품 간장 세트'와 '고추장 세트'(각 17만원), 36년 간장게장 명가에서 만들어낸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25만원) 등이 판매된다. 원기 회복에 좋은 약선 정옥보(25만원)와 약선 공진보(110만원)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자체 상품으로는 베딩 패키지 종합세트(115만원부터)와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상품권(5만원/10만원), 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4인 가족 이용권인 라세느 가족 패키지(30만원) 등이 나온다.
cind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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