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7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연합뉴스수신] 정부, 이희호 여사 방북 당일 北에 고위급 회담 제의(종합)

    정치 | 08-10 11:54

    정부, 이희호 여사 방북 당일 北에 고위급 회담 제의(종합)
    北, 서한 접수 거부…이 여사 방북 의미 퇴색 판단 가능성
    김대중평화센터측 "방북 다음날 알고 당혹…일 어렵게 만들어"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정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당일인 5일 북측에 당국 간 대화를 제의하는 서한을 보내려고 했으나 북측이 접수를 거부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8월 5일 통일부 장관 명의의 서한을 통해 북측 통일전선부장에게 남북 고위급 인사 간 회담을 갖고 남북 간 상호관심 사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의할 것을 제의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그러나 북한은 상부로부터 지시받은 사항이 없다면서 오늘 아침까지 우리 측 서한 자체를 수령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 당국의 공식적인 대화 제의 서한 전달 의사를 밝히고 충분한 검토 시간을 주었음에도 북한이 이를 접수조차 하지 않은 것은 남북관계에 대한 초보적인 예의조차 없는 것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북한이 남북대화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갈 의지와 진정성이 있는지를 의심케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 정부는 5일 오전 9시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대화제의 서한을 보내겠다고 북측에 연락했으나 북측은 접수를 거부했다.
    정 대변인은 남북대화 현안에 대해서는 "이산가족상봉이 가장 시급하고 당면한 광복 70주년 남북공동행사 개최 문제, 그리고 경원선 복원,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건립문제, 그리고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라며 "이런 것들을 (대화제의 서한에) 예시로 나열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이 여사의 방북 당일 북측에 대화제의 서한을 보내려고 한 것은 이 여사의 방북은 개인자격으로 한정하고 정부 차원의 남북 대화를 재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북측은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 의도가 이 여사의 방북 의미를 퇴색시키는 데 있다고 보고 서한 수령을 거부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 북측은 지난 5~8일 방북한 이 여사 측에 남측 정부의 대화제의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사와 함께 방북한 김대중평화센터의 한 관계자는 "방북 다음날인 6일 정부의 대화제의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여사의 방북 당일 정부 대회제의의 적절성에 대해 "일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로 했다.
    정부가 방북하는 이 여사 측과의 교감 아래 대화제의를 했으면 일이 훨씬 수월하게 풀렸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 여사 측을 통해 광복 70주년을 앞둔 정부의 대화제의 계획을 알리고 나서 공식적으로 회담을 제안했으면 성사 가능성도 있었다는 것이다.
    정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희호 여사의 방북은 개인적인 민간차원의 방북이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서 이런 공식적인 문건(남북대화 제의 서한)을 전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라며 "(이 여사 방북과 대화제의의) 연관관계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 여사 방북과 남북대화 제의를 별개로 진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대중평화센터와 북쪽과의 교섭과정에서 민간과 통일부가 섞이는 문제에 대한 북측의 부정적인 반응을 읽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 여사 방북 당일 대화제의를 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같은 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원선 복원 공사 기공식 바로 직후에 (서한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판단에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