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연합뉴스수신] 中 '위대한 모성'…3살아들 구하고 에스컬레이터 추락사(종합)

    | 07-27 21:30

    中 '위대한 모성'…3살아들 구하고 에스컬레이터 추락사(종합)
    부실공사 의혹에 누리꾼들 공분…모정에 찬사 보내기도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의 한 백화점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에서 세 살배기 아들을 살리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어머니의 사연이 중국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와 동시에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27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 26일 오전 10시께 7층 에스컬레이터 상층 끝 부분의 발판이 갑자기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 살배기 아들을 안고 있던 샹류쥐안(30·여)이 6층에서 7층으로 올라와 에스컬레이터에서 막 내리려던 순간이었다.
    샹씨는 모성을 발휘해 본능적으로 아들을 밀쳐 올렸으나 자신은 움푹 팬 구멍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던 백화점 점원 등에 의해 아들은 전혀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지만, 이 여성의 추락은 막지 못했다.
    당국은 에스컬레이터를 해체해 구조 작업을 펼쳤으나, 5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백화점 측과 에스컬레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최근 이 백화점에서 에스컬레이터 보수 작업이 진행됐고, 인부들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금속판을 교체하면서 깜박 잊고 나사로 금속판을 고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자신의 목숨을 아들의 목숨과 바꾼 위대한 모성", "아이는 구하고 자신은 구하지 못하다니 너무나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가슴 아파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번 사건이 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날 오전에만 사건 소식을 전한 SNS 게시글을 2천만 명이 읽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날벼락'과도 같은 이번 사고에 대해 "무서워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기가 두렵다", "엘리베이터에서만 사람이 죽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에스컬레이터도 안전하지 않다"는 등의 불안감을 나타냈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에서 그동안에도 자주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왔다면서 "사고의 60% 이상은 관리·보수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상하이에서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바람에 13명이 다쳤고, 2011년 베이징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오작동으로 10대 소년 한 명이 숨졌다고 BBC는 전했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