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연합뉴스수신] 일본 언론 논설위원 17명 나눔의 집 방문…군위안부 만나(종합)

    | 07-16 21:36



    일본 언론 논설위원 17명 나눔의 집 방문…군위안부 만나(종합)
    한국언론 관심에 '부담'…할머니들 "일본은 우리 죽기만 기다려"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이 16일 일본 언론인들로 북적거렸다.
    홋카이도신문, 이와테일보, 시나모마이니치신문 등 일본의 지방신문 15곳과 교도통신 등 16개 언론사 논설위원 17명이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났다.
    일본 언론인 방문단은 다음 달 15일 광복 70주년과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앞두고 위안부 문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나눔의 집을 찾았다.
    방문단을 이끌고 이곳을 찾은 모리 야수히로 교도통신 논설부위원장은 "종전(일본)과 광복(한국) 70년을 바라보는 양국의 역사적 인식이 다르다. 할머니들을 만나 역사적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려고 이곳을 찾았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언론인들이 단체로 나눔의 집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2시 30분께 도착한 방문단은 한국 취재진을 보고 적잖이 당황했다. 이 때문에 일정이 미뤄지고 일정 취소를 검토하기도 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할머니들을 만나 증언을 들으려고 찾아왔는데 오히려 한국 언론의 취재 대상이 된다는 점 때문에 부담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고심 끝에 위안부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과 할머니들과 간담회 자리를 각각 2~3분 정도 언론에 공개하고 예정된 일정을 진행했다.
    영상자료실에서 피해 할머니 증언과 활동상을 담은 30분짜리 영상을 시청하고 생활관에서 할머니들을 만난 일본 언론인들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고 싶어 찾아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할머니들은 한결같이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일본 정부가 공식 사죄하고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옥선(94) 할머니는 "일본 정부는 우리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빨리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했고, 강일출(87) 할머니는 "강제로 끌려가 인간으로서 말 못할 고통을 겪었다. 가슴 속에서는 피눈물이 흐른다"고 심경을 전했다.
    일본 언론인들은 이어 1995년 일본에서 민간 모금을 기반으로 발족해 위로금 지급을 추진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아시아여성기금)에 대한 할머니들의 생각을 물었다.
    강일출 할머니는 "우리는 국가 배상을 원한다. 그런 말을 왜 하느냐"고 되물었고, 유희남(87) 할머니는 "(일본 정부가) 우회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고 나눔의 집 측은 전했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아시아여성기금에 대해 "다수의 국내 피해자들이 배상 책임을 피하려는 수단이라고 비난하며 수령을 거부했다"며 "피해자들에게 혼란을 준 가해자 관점의 기금이었고 진정성도 없었다"고 일본 방문단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참석한 일본 방문단은 할머니들의 말을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저마다 꼼꼼히 메모했다.
    안 소장은 "일본 언론에 취조당하는 것같아 만나기 싫다는 할머니들을 설득해 어렵게 간담회 일정을 잡아줬는데 한국 언론의 취재 대상이 되는 것은 부담스럽다니 아쉽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