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몸 곳곳이 아픈 '섬유근육통'…원인은 감각조절 이상"

    사회 | 03-31 11:03

    "몸 곳곳이 아픈 '섬유근육통'…원인은 감각조절 이상"
    서울대병원 연구팀, 섬유근육통 환자 뇌영상 분석결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섬유근육통 환자는 대뇌의 감각 조절 기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롭게 밝혀졌다.
    섬유근육통은 만성 전신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인구의 2~4%에서 나타난다. 신체 곳곳에 통증(압통점)이 나타나며 피로,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동반한다. 발생 원인으로는 중추 신경계의 통증 조절 문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팀은 섬유근육통 환자 17명의 뇌자도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질환이 대뇌의 감각 조절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뇌자도는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측정해 뇌 상태에 대한 전체적인 지도를 그리는 기술이다. 뇌의 형태를 촬영해 차이를 밝히는 자기공명장치(MRI)와 달리 신경세포의 활동에 따라 달라지는 미세한 자기장을 측정해 뇌 기능의 이상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연구팀은 17명에게 동일한 감각자극을 연속해 주고 첫 자극보다 두 번째 자극에서 뇌 반응의 변동이 줄어드는 비율을 비교했다.
    이 결과 대상자 모두에게서 뇌 반응의 변동이 줄어드는 비율이 정상인에 비해 작았다.
    보통 신체의 감각 자극은 몇 단계를 거치는데 대뇌에 있는 '일차체성감각피질'은 온몸에서 감각 자극을 받아 분석한 후 다음 단계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일한 감각 자극이 연속해서 들어오면 자극을 최소화하는 '자체 억제' 기능도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보면 섬유근육통 환자는 이런 자체 억제 기능이 떨어져 있었다. 때문에 신체 곳곳의 유사한 감각에 모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또 일차체성감각피질의 억제 기능이 많이 떨어진 환자일수록 몸으로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증가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정천기 교수는 "섬유근육통 환자는 신체에 전달되는 동일한 감각에 모두 반응을 하면서 자극을 최소화하는 기능도 떨어졌다"면서 "촉각과 같은 일반적인 감각을 처리하는 초기 단계의 뇌기능 문제가 섬유근육통의 신경학적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음을 밝힌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통증연구협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페인(PAIN)'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bi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