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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케리 장관 대퇴골 접합수술 성공…건강한 상태"
미국/북미 | 06-0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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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케리 장관 대퇴골 접합수술 성공…건강한 상태"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대퇴골 접합 수술이 성공리에 끝났다고 국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케리 장관이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오늘 부러진 다리의 접합수술을 받은 뒤 건강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케리 장관은 이란 핵협상 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인근 프랑스 지역에서 자건거를 탔다가 넘어져 대퇴골 골절상을 입은 뒤 1일 미국에서 특파된 의사의 보호를 받으며 귀국했다.
케리 장관은 자전거광으로 알려졌다. 71세인 그는 외교일정 차 외국에 나갈 때 자전거를 가지고 다니며 타곤 한다. 1992년에도 자전거 사고로 어깨를 다친 적이 있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대퇴골 접합 수술이 성공리에 끝났다고 국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케리 장관이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오늘 부러진 다리의 접합수술을 받은 뒤 건강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케리 장관은 이란 핵협상 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인근 프랑스 지역에서 자건거를 탔다가 넘어져 대퇴골 골절상을 입은 뒤 1일 미국에서 특파된 의사의 보호를 받으며 귀국했다.
케리 장관은 자전거광으로 알려졌다. 71세인 그는 외교일정 차 외국에 나갈 때 자전거를 가지고 다니며 타곤 한다. 1992년에도 자전거 사고로 어깨를 다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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