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1.0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신간> 구의 증명·카페 폴인러브

    문화 | 03-30 16:39


    <신간> 구의 증명·카페 폴인러브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구의 증명 = "네가 사라지도록 두고 보진 않을 거야. 살아남을 거야. 살아서 너를 기억할 거야."
    2006년 계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뒤 2010년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지난해 소설집 '팽이'로 신동엽문학상을 받은 최진영의 중편소설 '구의 증명'이 출간됐다.
    소설은 죽은 남자 '구'와 그의 연인이었던 '담'의 지독한 사랑이야기다. 사랑하는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찾아온 상실 과정을 그렸다.
    소설은 주로 담의 시각으로 전개된다. 지독하게 사랑했던 구가 죽자,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의연히 받아들일 수 없는 담은 구의 시신을 먹는다.
    "사람이란 뭘까. 구를 먹으며 생각했다. 나는 흉악범인가. 나는 사이코패스인가. 나는 변태성욕자인가. 마귀인가. 야만인인가. 식인종인가…."
    사랑의 극단까지 간 사람들의 심리를 파헤치는 소설이다. 원고지 300~400매 분량의 중편 시리즈인 '은행나무 노벨라'의 일곱 번째 작품.
    180쪽. 8천원

    ▲ 카페 폴인러브 = 장편 소설 '에메랄드 궁'으로 2013 세계문학상 대상을 받았던 소설가 박향의 신작.
    전작 '에메랄드 궁'이 변두리 인생의 피곤한 삶과 적나라한 욕망을 풍경화처럼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현대인의 근원적 사랑과 비틀린 가족애를 소재로 세밀화처럼 터치했다.
    커피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인생을 관찰한 작품으로, 남녀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자식 간의 사랑 등이 소설 전반에 녹아있다.
    카페 '폴인러브'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세희와 그녀의 남편 정수. 사랑 없이 결혼한 그들은 각자에게 애인이 있다. 특히 과묵한 성격의 정수는 대학 때부터 쭉 짝사랑했던 연인을 잊지 못한다.
    애정없이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불륜에 탐닉하는 뒤틀린 사랑, 승재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여주는 오래 묵은 장맛 같은 사랑 등 다양한 맛의 사랑이 그려진다.
    나무옆의자. 340쪽. 1만3천원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