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청 전경(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청 전경 DB. 2014.4.11< 저작권자 ⓒ 2014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해양스포츠센터 건립과 에너지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투자할 원전특별지원금을 오는 9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12월 착공하는 신고리원전 5·6호기 관련 원전특별지원금 조기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해양스포츠센터 건립과 에너지융합산단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원전특별지원금을 조기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산자부 관계자는 늦어도 9월까지 교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울주군은 전했다.
군은 이에 따라 연말까지 95억원의 해양스포츠레저센터 부지 보상비와 2016년 500억원, 2017년 300억원이 투입되는 에너지융합산단 조성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청2015년 2월 26일 울산시 울주군청에서 촬영한 군청 전경.
울주군 관계자는 "원전 주변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별지원금의 교부가 절실해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협의 결과 9월까지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신고리원전 5·6호 건립에 따른 원전특별지원금 1천182억원(유치가산금 포함) 가운데 895억원을 에너지융합산단(서생면 신암리)과 해양스포츠센터(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일대) 조성사업에 각각 투자키로 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