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국제] 독일 대연정 내부 알력 점입가경…양당 결별하나

    유럽 | 05-26 00:10

    독일 대연정 내부 알력 점입가경…양당 결별하나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대연정 내부의 세력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유력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25일(현지시간) 집권 다수당 기독교민주당(CDU)과 소수당 파트너 사회민주당(SPD)의 다툼을 다루는 기사에서 "이게 과연 평범한 싸움인가, 아니면 갈라서려는 암시인가"라는 표현까지 썼다.
    FAZ는 이 기사에서 아르민 라셰트 CDU 부당수가 SPD 소속 지그마어 가브리엘 부총리 겸 경제장관의 이산화탄소 저감 유도를 포함한 에너지 믹스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을 다뤘다.
    라셰트 부당수가 일간 디벨트를 통해 가브리엘 부총리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에서 낡은 석탄화력발전에 추가 과세를 검토한다는 부총리의 구상은 "연정 협약 위반"이라고 공격했다는 게 골자이다.
    이 과세 정책 추진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것이라지만, 관련 산업 위축에 따른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는 노동계의 반발 등 큰 저항을 부르고 있다.
    라셰트 부당수는 무엇보다 해당 화전이 몰려 있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CDU 리더인 만큼 격렬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해석됐다.
    라셰트 부당수가 SPD 당수인 가브리엘 부총리를 비판한 것은 앞서 야스민 파이미 SPD 사무총장이 CDU 당수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겨눈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 각별히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파이미 사무총장은 일요판 신문 빌트암존탁 인터뷰에서 독일 연방정보국(BND)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을 도와 유럽 정부기관과 기업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 NSA가 BND에 건넨 검색어 명부를 연방의회가 볼 방법을 메르켈 총리가 제시해야 한다며 시한을 내달 8일로 못박았다.
    소수당 사무총장이 다수당 당수로서 연정을 이끄는 총리에게 이런 태도를 보였다는 것만으로도 연정의 균열이 그렇게 가벼운 것만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기에 충분했다.
    빌트는 대중지답게 이 시한을 "최후통첩"이라고까지 해석했지만, 가브리엘 부총리는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제 2공영 방송 ZDF와 한 인터뷰에서 "최후통첩이 아니다"며 서둘러 봉합했다.
    이 '도청 스캔들'을 놓고 가브리엘 부총리는 메르켈 총리와 거리를 두면서 SPD는 CDU와 달리 이 사안에 비판적이라는 점을 부각시켜왔다. CDU가 큰 문제 없다며 미국과의 정보협력 유지에 주안점을 둔 것과 대비되는, 여당 내 야당 같은 역할을 자임했다는 평가다.
    SPD의 이런 태도는 가브리엘 부총리의 차기 총리 선호도를 3주전 17%에서 최근 22%로 끌어올렸다는 빌트의 여론조사 결과 같은 훈풍을 가져왔지만, 그것은 일시적 현상일뿐 오히려 같은 대연정 그룹에 파열음을 내며 불안감을 높이는 SPD에 역풍을 안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CDU의 미하엘 푹스 원내부대표는 최근 한 지역 신문에 "지금의 연정을 깨고 조기 선거를 치르길 원하는 것이냐"고 SPD에 반문하며 맞불을 놓기도 했다. 현재 정당지지도를 보면 CDU는 40%대를 보이지만 SPD는 20%대에 불과하다.
    un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