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국제] "브래디 '바람 빠진 공' 알았다"…궁지 몰린 NFL영웅

    기타 | 05-07 05:33

    "브래디 '바람 빠진 공' 알았다"…궁지 몰린 NFL영웅
    NFL '바람 빠진 공' 파문 뉴잉글랜드 직원 2명이 주도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세 차례나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고 네 차례나 우승반지를 낀 당대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38·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거짓말로 궁지에 몰렸다.
    NFL 사무국의 조사 결과 올해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논란을 부른 '바람 빠진 공' 스캔들의 중심인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NFL 사무국은 '바람이 빠진'이라는 뜻의 디플레이트와 추문을 의미하는 게이트를 합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디플레이트게이트' 조사 보고서를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NFL 사무국의 지명을 받아 지난 석 달간 디플레이트게이트 사건을 조사해 온 변호사 테드 웰스는 243쪽짜리 보고서에서 뉴잉글랜드 구단 소속 직원이 공의 바람을 빼 규정을 어겼다는 '꽤 개연성 있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의 '명예의 전당' 입회자이자 팀의 중심 선수인 브래디가 경기에 바람 빠진 공이 준비된 사실을 '적어도 대체로 알았을 것'이라면서 그에게도 책임을 물었다.
    브래디는 '바람 빠진 공' 파문이 확산했을 때 "볼에서 바람을 빼지도 않았고 규정을 절대 어기지도 않았다"고 강변했지만, NFL은 브래디가 이 추문의 주역으로 사실상 인정했다.
    웰스 조사팀은 뉴잉글랜드 구단의 장비 담당 매니저인 존 제스트렘스키와 클럽하우스 로커에서 일하는 짐 맥널리가 미식축구공의 바람을 빼는 데 앞장선 것으로 파악했다.
    둘은 평소 공의 공기압 문제를 상의하던 브래디가 바람 뺀 공을 선호하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바람을 빼면 공을 받거나 던지기가 쉽기 때문이다.
    심판의 공기압 측정이 끝난 뒤 둘은 공의 바람을 빼 브래디에게 건넸고, 브래디는 그 대가로 둘에게 신발과 자신의 사인이 담긴 미식축구공을 줬다.
    조사팀은 맥널리와 제스트렘스키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그 증거로 들었다.
    또 '바람 빠진 공' 파문이 널리 퍼지자 브래디와 제스트렘스키 사이 주고받은 휴대전화 통화량과 문자 메시지가 급증한 사실도 곁들였다.
    웰스는 "두 구단 직원이 브래디 몰래 또는 브래디의 승인 없이 바람의 공을 빼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스캔들의 주인공을 브래디로 못 박았다.
    디플레이트게이트는 1월 19일 뉴잉글랜드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AFC 챔피언십에서 터졌다.
    2쿼터에서 뉴잉글랜드의 공격 때 공을 가로챈 인디애나폴리스의 라인배커 드큐엘 잭슨이 공의 바람이 빠진 것 같다고 심판진에게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경기 후 뉴잉글랜드가 사용한 12개의 공 중 11개의 공기압이 기준치인 12.5~13.5psi(pounds per square inch·1제곱인치당 파운드를 뜻하는 압력 단위)에 16%가량 부족했다고 전했다.
    파문이 확산하면서 뉴잉글랜드의 규정 위반 의혹에 시선이 쏠렸다.
    브래디는 당시 인터뷰에서 "공기압 최저 기준선인 12.5psi의 공을 좋아한다"고 했으나, NFL 조사 결과 공의 바람을 뺀 뉴잉글랜드 장비 직원들은 그보다도 낮은 공기압의 공을 브래디에게 전달해 그를 만족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문 속에서도 뉴잉글랜드는 인디애나폴리스를 대파한 뒤 10년 만에 슈퍼볼 정상에 올랐다.
    웰스 조사팀은 과거 부정행위 탓에 이번 '바람 빠진 공'을 사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빌 벨리칙 감독을 비롯한 뉴잉글랜드 코치진에 대해 규정을 어기지도 않았고 규정 위반 사실도 몰랐다고 정리했다.
    NFL 사무국이 뉴잉글랜드 구단 직원과 특급 스타에게 이번 스캔들의 책임을 묻자 로버트 크래프트 뉴잉글랜드 구단주는 "고의로 공의 바람을 뺀 명백하고 확고한 증거가 없다"면서 조사팀의 보고서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는 보고서를 바탕으로 추문에 연루된 세 명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