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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샤오미 CEO의 서툰 영어, 랩송으로 인기몰이

    기타 | 05-05 13:54

    샤오미 CEO의 서툰 영어, 랩송으로 인기몰이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최고경영자의 서툰 영어 때문에 중국의 젊은 층을 사로잡고 있다.
    5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샤오미 최고경영자(CEO) 레이쥔(雷軍)이 인도에서 영어로 한 2분간의 홍보연설이 노래로 리믹스돼 중국 소셜미디어를 강타했다.
    중국에 이어 인도를 제2의 시장으로 삼으려는 샤오미는 지난달 23일 새 스마트폰 '미4i' 출시행사를 인도에서 처음 열었다.
    레이쥔은 이날 행사에서 영어로 홍보연설을 하는 동안 서툰 영어로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영어 악센트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건네 낄낄거리게 만들었고 출시행사 장소를 중국으로 소개했다가 서둘러 인도로 정정했다.
    참석자들과 소통을 위해 '아 유 오케이(Are you ok?)'를 외치자 행사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그의 홍보연설이 랩으로 만들어져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되면서 샤오미가 새로운 우군을 얻었다.
    jb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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