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1.03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갈가리 찢긴 기체와 시신…생지옥으로 변한 알프스

    | 03-26 15:51

    갈가리 찢긴 기체와 시신…생지옥으로 변한 알프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작고 평화로운 마을 르베르네 주민들의 뇌리엔 평생 잊지못할 참혹한 장면이 각인됐다.
    23일(현지시간) 마을 인근 계곡에 추락한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기의 잔해를 목격한 뒤부터다.
    56세의 마을 주민 질 테장은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거인이 축제를 위해 색종이 조각을 뿌려놓은 것 같았다"고 추락 현장을 묘사했다.
    사고 발생 후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주민 중 한사람인 테장은 "여객기가 너무나도 작은 조각으로 찢겨져 랩톱 컴퓨터 크기 이상의 물체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의 참혹한 풍경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는 "추락 현장엔 탑승객의 시신이 아니라, 시신 조각들만 널려 있었다. 보기도 힘들고, 묘사하기도 힘든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시신 조각들 중에서도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드물었다고 말했다.
    등산 안내인인 이 주민은 "에어버스 항공기처럼 거대한 물체가 추락했는데 정작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비행기라는 형체를 찾아볼 수 없었다. 충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르베르네는 15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임업이나 관광업에 종사한다.
    추락 장소인 라 블랑쉬 계곡은 해발 2천m에 위치해 있다. 험준한 지형탓에 헬리콥터 착륙도 불가능하다. 인근 마을로부터 20분 가량 걸어가야 한다.
    사고 발생 직후 경찰들을 사고 현장으로 안내한 한 주민도 "현장은 잔해 탓에 수많은 점들이 찍혀 있는 것 같았다. 거대한 여객기가 자동차 문 조각만한 크기로 갈가리 찢겨져 나갔다는 사실이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참혹한 장면에 충격을 받았지만 사고현장 수습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분위기다.
    특히 주민들은 사고 현장을 방문하려는 피해자 가족들에 자발적으로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르베르네 시장인 프랑수와 발리크는 "최선을 다해 피해자 가족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