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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화] 케이블協 윤두현 회장 "케이블TV 위상 회복 총력"

    문화 | 03-26 12:01

    케이블協 윤두현 회장 "케이블TV 위상 회복 총력"
    26일 총회서 취임…"방송 콘텐츠 제값받기에 힘 모야야"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케이블TV방송사(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단체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9대 회장에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6일 공식 취임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윤 회장을 추인했다. 신임 윤 회장은 2018년 정기총회 시점까지 3년간 협회와 케이블업계를 이끌게 된다.
    윤 회장은 서울신문에서 언론계 생활을 시작해 보도채널 YTN으로 이동, 보도국장, YTN플러스 대표를 지냈고,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케이블 업계는 앞서 지난 17일 협회 이사진이 참여하는 회장 공모 인터뷰를 통해 윤 회장이 산적한 업계 현안들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기대 이상으로 열정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사회에 추천했다.
    윤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언론과 케이블업계, 정부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업계 위기를 정면 돌파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특히 "이동통신 결합상품으로 방송이 `끼워팔기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방송콘텐츠 제값받기를 실현하기 위해 전 회원사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케이블TV가 방송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진 매체임에도 역할과 평가에 있어서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왔다"면서 "창의적인 한류콘텐츠 생산의 주역으로 세계최초 UHD방송과 같이 케이블TV가 강점을 가진 영역을 계속 개척해 나가는 등 회원사의 역량강화와 업계 위상 제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pc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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