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영화의전당이 내달부터 야외극장을 활짝 열고 영화상영회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무료로 마련한다.
영화의전당 대표 공익 프로그램인 야외상영회는 내달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야외상영회는 부산국제영화제 준비가 시작되는 9월까지 1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5월에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사브리나','로마의 휴일' 등 오드리 헵번의 전성기 영화 3편이, 더위가 시작돼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6월에는 요리를 소재로 한 음식 영화 3편이 각각 상영된다.
7월에는 찰리 채플린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품을 선별해 선보일 예정이다.
방학기간인 8월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9월에는 주한인도대사관 등과 함께 인도영화전을 개최한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열리는 오케스트라공연
또 야외콘서트는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내달 2일 첫 연주를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토요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을 찾으면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올해 토요 야외콘서트는 지난해보다 횟수를 8차례나 늘려 총 1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7월 1일과 15일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가 상영될 때는 두레라움윈드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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