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국제] 부시 전 대통령, 오바마 이란·이라크 정책 맹공(종합)

    미국/북미 | 04-28 03:39

    부시 전 대통령, 오바마 이란·이라크 정책 맹공(종합)
    "이란 핵협상 미국 안보에 나쁜 영향…이라크 철군 후 IS 발호"
    "동생 젭 대선유세와 거리 둘 것…내가 나서면 반감 부채질 우려"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홍성완 기자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라크·이란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이 그동안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 온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이다.
    2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 유대인연맹'(RJC) 만찬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이라크 완전철군 결정을 "전략적 실수"라고 비판하면서 "IS의 발호는 결국 또 다른 알카에다의 재현"이라고 지적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003년 3월 이라크 침공 당시 대량살상무기(WMD) 개발·보유 의혹과 더불어 '9·11 테러'를 저지른 알카에다와의 연계 혐의를 명분으로 내세웠었다.
    그는 "알카에다가 비록 이름을 (이슬람국가·IS로) 바꿨을지는 몰라도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여전히 그들의 최우선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02년 대니얼 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를 참수한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현재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용돼 있지만 (지난해 제임스 폴리 기자 등을 참수한) IS는 지금도 버젓이 TV를 통해 공개로 범행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의 주장은 자신이 시작한 이라크 전쟁을 오바마 대통령이 2011년 12월 '아름다운 종전'이라며 끝을 냈으나 그 이후 IS가 발호하는 등 오히려 이라크 사태가 악화된 것은 결국 자신의 정책이 옳았고,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이 틀렸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점을 에둘러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IS를 반드시 격퇴하겠다'고 한 기존의 발언을 겨냥, "뭔가 얘기를 했으면 그것은 진심이어야 한다. 그들을 죽여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오바마 정부 주도의 이란 핵협상에 대해서도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란 핵협상은 장기적으로 미국 안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서 "중동이 현재 '혼돈 상태'라고 생각한다면 이 중동의 상황이 여러분의 손주세대들에게 어떤 식으로 비칠지 생각해 보라. 미국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이란 핵협상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폐기할 때까지 제재를 풀어서는 안 된다"면서 "제재는 한번 해제하면 되돌릴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부시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오바마 때리기'가 대선 출마를 검토 중인 자신의 동생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를 측면지원하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다만, 부시 전 대통령은 자신의 존재가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전략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데이비드 볼로소프씨는 워싱턴포스트(WP)에 "부시 전 대통령은 자신이 동생을 도와 유세에 나서면 유권자들이 '또 다른 부시가 왔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일 것"이라면서 "그는 될 수 있는 한 동생의 대권 도전 과정에서 멀리 떨어져 있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관한 질문에 응답을 피한 채 "공화당 대선 후보에게 위협적인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RJC 리더십 모임행사에는 미 전역에서 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sims@yna.co.kr, jami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